2024. 12. 16. 16:38ㆍ비트모빅&비트코인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EBS 클래스e - 오태민의 나만 모르는 비트코인
📌방송일자: 2022년 4월 26일
https://youtu.be/hhpuyI0uFlw?si=-O6Lejdk76HqwLww
강의 요약 by GPT
- 화폐의 본질: 화폐는 단순히 물리적인 형태(담배, 금, 종이 등)로 정의되는 것이 아니라 장부라는 개념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장부는 거래 기록을 보존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 화폐의 속성:
- 내구성: 썩지 않거나 오래 보존될 수 있어야 함.
- 가벼움: 운반하기 쉬워야 함.
- 분할성: 가치의 일부로 나눌 수 있어야 함.
- 대체 가능성: 같은 단위의 화폐는 동일한 가치를 가져야 함.
- 희소성: 공급이 무한하지 않아야 함.
- 금의 역할: 금은 위 속성들을 충족하기에 오랫동안 화폐로 사용되었지만, 정부의 개입과 조작 가능성(금 함량 축소 등)으로 인해 화폐로서의 한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정부의 역할: 정부는 화폐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화폐 공급을 조작하거나 통제하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 비트코인의 등장:
- 비트코인은 물리적 속성이 아니라 수학적 속성에 기반한 디지털 화폐입니다.
- 중앙 기관 없이 신뢰를 분산시킨 장부(블록체인)를 사용하여 거래를 기록하며, 누구도 임의로 조작할 수 없습니다.
- 정부나 기존 엘리트들이 개입하기 어려운 새로운 화폐 체계를 제시합니다.
- 밀턴 프리드만과 하이에크의 예견:
- 프리드만은 컴퓨터를 통한 디지털 지불 수단의 등장을 예측했습니다.
- 하이에크는 정부로부터 독립된 화폐 시스템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밀턴 프리드만(Milton Friedman)
**밀턴 프리드만(Milton Friedman)**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경제학자 중 한 사람으로, 현대 자유시장 경제 이론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76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으며, 주로 화폐 이론, 자유주의 경제 철학, 그리고 정부 개입의 축소를 주장한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연구는 경제학뿐만 아니라 정책 입안과 사회 논의에도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주요 이력
- 출생: 1912년 7월 31일, 미국 뉴욕
- 사망: 2006년 11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
- 학력: 시카고 대학교(경제학 박사)
- 주요 활동:
-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 교수로 재직하며 "시카고 학파(Chicago School of Economics)"의 중심 인물로 활동.
- 화폐주의(monetarism)를 발전시키며, 통화 공급이 경제의 주요 동인이라는 이론을 제시.
- 정부의 경제 개입 축소와 시장의 자유 강조.
주요 이론 및 업적
- 화폐주의(Monetarism)
- 화폐 공급량이 경제 성장과 물가 안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
- “통화량이 과도하게 늘어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는 점을 입증.
- 자유시장 옹호
- 정부의 경제 개입은 비효율적이며, 시장은 자율적으로 조정되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강조.
- “최소한의 정부(minimal government)” 원칙을 주장.
- ‘최소소득 보장(음의 소득세)’
-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방안으로 음의 소득세(negative income tax)를 제안. 이는 저소득 가구에 세금을 걷는 대신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
- 책 『선택의 자유(Free to Choose)』
- 그의 아내인 로즈 프리드만(Rose Friedman)과 함께 저술. 개인의 자유와 경제적 선택의 중요성을 설명한 대중적인 경제학 저서.
- 정부 역할 비판
- 공공사업, 규제, 중앙은행의 통화 정책 등을 비판하며, 민간과 시장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
유명한 말
-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나 화폐적 현상이다."
- "자유는 경제적 자유 없이는 유지될 수 없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Friedrich August von Hayek)
**프리드리히 하이에크(Friedrich August von Hayek)**는 오스트리아 태생의 경제학자이자 철학자로, 자유주의와 시장 경제 옹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이에크는 197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며 20세기 경제학 및 정치철학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그는 시장의 자생적 질서를 강조하며, 중앙집권적 계획 경제와 정부 개입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주요 이력
- 출생: 1899년 5월 8일, 오스트리아 빈
- 사망: 1992년 3월 23일, 독일 프라이부르크
- 학력: 빈 대학교(법학 및 정치경제학 박사)
- 활동:
-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의 대표적 인물.
- 런던정경대(LSE), 시카고 대학교, 프라이부르크 대학교 등에서 교수로 재직.
주요 이론 및 업적
- 자생적 질서(Spontaneous Order)
- 사회적, 경제적 질서는 중앙의 계획이나 지시 없이도 인간의 자유로운 행동과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고 주장.
- 시장 경제를 자생적 질서의 대표적 사례로 제시.
- 지식의 분산(Dispersed Knowledge)
- 경제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는 중앙 기관이 아니라 개별 개인과 지역에 분산되어 있다고 설명.
- 이 때문에 중앙 계획 경제는 비효율적일 수밖에 없으며, 시장이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한다고 주장.
- 『노예로 가는 길(The Road to Serfdom)』
-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로, 정부의 과도한 경제 개입이 어떻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독재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경고.
- 사회주의 경제 체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자유시장 체제를 옹호.
- 가격 시스템의 역할
- 가격은 시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메커니즘이며, 경제 자원의 효율적 분배를 가능하게 한다고 주장.
- 사회적 진화론
- 문화적, 사회적 규범은 인간이 설계한 것이 아니라 역사적 진화 과정에서 형성된 것이라고 봄.
- 전통과 관습의 중요성을 강조.
주요 저서
- 『노예로 가는 길(The Road to Serfdom)』 (1944)
- 『법, 입법, 자유(Law, Legislation and Liberty)』 (1973-1979)
- 『치명적 자만(The Fatal Conceit)』 (1988)
하이에크와 케인즈 논쟁
- 하이에크는 **존 메이너드 케인즈(John Maynard Keynes)**와 치열한 논쟁을 벌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 케인즈가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경기 개입을 주장한 반면, 하이에크는 시장의 자율성을 강조하며 정부의 개입이 장기적으로 더 큰 문제를 초래한다고 반박.
유명한 말
- "시장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해준다."
- "개인의 자유는 경제적 자유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
EBS 클래스e: 오태민의 나만 모르는 비트코인 강의 목록
https://classe.ebs.co.kr/classe/detail/427150/40009039
CURRICULUM
- 돈의 질서를 바꾸다
- 화폐는 장부다
- 매트릭스 호텔을 아시나요?
- 베일 속의 창시자
- 디지털 계약서
- NTF와 손잡다
- 채굴에 대한 불편한 진실
- 가상화폐에 국경은 없다
- 재산의 경계를 허물다비트코인을 기소하다
- 현금의 종말은 올 것인가
- 가상화폐를 넘어서다
오태민
2014년 2월 우연히 비트코인을 발견한 이후로 비트코인을 공부하면서 블록체인 개발도 진행한다. 현재 건국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학과 겸임교수이자 멘델체인 대표이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간지 한경비즈니스에 칼럼, ‘비트코인 A to Z’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는 《비트코인, 지혜의 족보》, 《스마트 콘트랙: 신뢰혁명》, 《비트코인은 강했다》 등이 있다.
- 비트모빅 디스코드 커뮤니티
https://discord.gg/btcmobickhub
- 비트모빅/비트코인 블록체인 커뮤니티
- 모빅 매니아: 시세 및 P2P 거래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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