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그라운드 엠파이어: "미국이 글로벌 경제를 무기화하는 법"
2024. 12. 15. 13:36ㆍ오태민's 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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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방 정보
📌제목: 리플 XRP 와 글로벌 게임
📌방송일자: 2024년 12월 14일
https://www.youtube.com/watch?v=csL6LY38l2s
<아래는 오태민 작가님 라방을 요약하였습니다. >
국가 위난 시기에 읽기 좋은 책 추천
언더그라운드 엠파이어: "미국이 글로벌 경제를 무기화하는 법"
-
저자: Farrell, Henry,에이브러햄 뉴먼
- 금융망이란 무엇인가, 지정학적으로 금융망이 차지하는 의미를 생동감있게 해석
- 배경지식이 없으면 따라가기 어렵지만, 블록체인도 다루는 아주 좋은 책.
- 음모론에서 다루는 내용이 나오지만 음모론처럼 설명하는게 아니라 뜻대로 되지 않는 상충되는 것을 설명
- 현재 중심부에서 챕터가 바뀌면서, 주변부에 혼란이 커짐. 유럽보다 한국은 특히 훨씬 혼란이 더 심해지고 지속될 것임.
- 국내 정치를 진영논리로 어디가 옳다고 지지하느니 차라리 냉소적인게 낫다. 작가님과 결이 다르니 겸상 자체를 안하겠음.
- 대학교 부회장때 운동권 간부에게 들었던 평생 기억나는 말: "일국적 관점을 가져야 한다" - 한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북한과 관련해서 봐야함. 결론은 다르지만 태도는 맞다고 생각함. 글로벌 관점에서 봐야 한다는 것을 비트코인을 발견했을때 깨달음. 한국정치도 글로벌 지정학적 관점에서 봐야함. 지정학적으로 한반도를 보지 않으면, 여러분은 모두 털릴 것이다. 여러분이 옳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일국적 관점을 가진 무섭고 섬뜩하게 확신에 차있는 자들에게 이용당하고 털릴것이다. 그들은 여러분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뷰로 보는 사람에게 질수 밖에 없고 이용당하게 되어 있다. 옳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누군가의 세팅을 당한것 일수 있다. 더 큰 차원의 게임이 있다.
- 이 책은 인터넷 이후 디지털화되고 있는 세계에 미국이 얼마나 헤게모니를 유지하려고 갖은 노력했는지 사례를 보여줌
- 화웨이사건: 트럼프때 화웨이 규제한 사건
- 이스라엘&아랍과의 결합
- 블록체인
- 이더리움 기반의 토네이도캐시 규제 사건
- TMSC 는 엄청 언급이 많이 되는지 삼성은 언급 전혀 없음.
- Global Great 게임이라는 관점에서 분석
- 저자들은 이상주의라 마지막 챕터에서 갑자기 "잘하자, 모여라 꿈동산처럼" 결론을 내려서, 결론만 제외하면 수작이다.
- 논술 강사때 일화 소개: 세상일이 잘하자라고 말만 하면 그렇게 되는가? 논술 가르칠때 학생들에게 이것만 지켜도 읽을 만한 글이 된다고 가르쳤던 내용이 있음. 글쓰기는 내공이 필요해서 오랫동안 훈련을 해야하고 아니면 재능이 있어야 하는데, 어쨋든 대치동 입시에 맞춰서 속성으로 최적화 시키는 팁: (다른 강사들도 가르치는것: 1. 두괄식으로 써라. 2.단문으로 써라) 3. 작가님만 특히 강조하는 것(절대 쓰지 말것): 잘하자. 제도개선하자. 여러가지로 고려하자? 이런건 절대 쓰지말고 결론내라.
- 잘하자라고 결론을 내려서 황당. 회사원에게 출근잘하자라고 말하는 것처럼 말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것.
- 트럼프때 TSMC 에 대해서 화웨이에 공급하지 말고 애플에게만 공급하라고 함, 화웨이를 5G 에서 탈락시키는게 목표
- 모리스창은 "고통스럽지만 어려운 선택은 아니였다"고 언급
- 챕터가 바뀌었고, 화웨이와 애플에 모두 판매했던 꿀빨던 시기는 이제 끝났다.. 3년전에..
- 대한민국에 비트코인도 없고 비트모빅도 없다면? 리플이 있다면 축하해 ㅋㅋ
- 리플 추종자 입장: 미국이 테더를 재끼고 리플에게 스테이블 코인을 만들게 하도록 허가를 해줘서 리플 폭등.
- 미국은 굉장히 수용도가 높다. 굳이 리플로 테더를 갈아끼우려고 하지 않는다.
- 리플시스템은 블록체인 전에 있었고, 블록체인과 다름.
- 기업형 블록체인이 리플로 모여지는게 필연은 아니다. 자본이 있고, 유명세가 있는 리플은 좋은 출발점일 수 있고, 좋은 환경은 만들어졌지만 필연은 아니다.
- 리플의 가장 큰 문제는 천억개와 같은 발행량, 가격이 오르면 어디서든 매도가 나올지 두렵다. 1억개도 많은데 천억개...
- 리플 스테이블 코인은 수수료가 싸야함. 히트를 치려면 리플 시스템에서만 사용되는 게 아니라 여러 플랫폼에서 운영되어야함.
- 회수권인지 헌혈증서인지 잘 생각해야 함: 회수권은 자꾸 가치를 부여하려고 하고 규정을 자꾸 만들고 테두리를 만든다. ICO 백서를 2017년도에 수십개를 읽어보았음. 전부 회수권임.
- 화폐에 대한 욕망은 보편 자산에 대한 욕망임 => 왜 달러가 폐권을 잡았는지 보편 자산이기에 가능. 책에 나옴. 위완화가 흉내내려고 BRICS 국가들내에서 SWIFT 대신 쓸수 있는 CIPS 를 만들었지만 중국에서만 사용함.
- 특수 자산을 만들려고 하는게 문제. 비트코인은 보편을 먹겠다고 나왔음. 가치물은 옮겨다녀야 가치가 있음.
- 천억개를 상상해봐라. 호재는 매도를 이길수 없다.
- XRP 를 소량으로 여러 기업에 주고 엮어야 하고, 모빅은 한두기업에 대량을 줘서 진행.
- 기업형 블록체인: 검열저항성 - 미국에 대해서는 검열이 가능한건데, 중국/아프리카에서 검열 저항한다. 중국인들이나 아프리카인들이 보편적 자사나에 접근이 가능하다.
- 보편 자산에 대한 인간의 욕망: globally 파편화되고 잇음. 여러분은 2000년대 톰 프리드만이 "세상은 평평하다"라는 주장을 잊어야 한다. 세상은 평평하지 않다. 기자들이 보는 세상에 대한 이해는 비트코인을 이해하는 수준으로 보면 된다. 비트코인만 이해를 못하고 다른 건 이해하는 게 아니다. 해리스가 이긴다고 보도한 언론들을 보면 그 수준을 알 수 있다. 비트코인만 모르는 게 아니라 세상을 모르는 거다.
- 탄핵때 비코 매도한 해프닝은 보편 자산에 대한 오해를 보여줌
- 비트코인은 전세계인의 기회: 달러를 구할 수 없을 때 가장 달러에 근접한 자산. 지금은 비트코인은 달러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이고 미래에는 달러가 비트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다.
CIPS 에 대한 챗GPT 답변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 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를 대신하기 위해 중국이 개발한 시스템은 CIPS(Cross-Border Interbank Payment System, 중국국제결제시스템)입니다.
CIPS란?
- 중국인민은행이 주도하여 2015년에 개발한 국제 결제 시스템입니다.
- 위안화 국제화를 촉진하고, SWIFT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 중국과 무역을 하는 국가들이 더 쉽게 위안화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CIPS와 SWIFT의 차이점
- 운영 목적
- SWIFT는 전 세계 은행 간 통신 네트워크를 제공합니다(주로 메시징 서비스).
- CIPS는 위안화 기반의 실질적인 결제 처리와 메시징 서비스를 모두 제공합니다.
- 주요 통화
- SWIFT는 모든 주요 국제 통화를 다룹니다.
- CIPS는 주로 위안화 거래를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 지리적 초점
- SWIFT는 글로벌 범위를 가집니다.
- CIPS는 중국과 연계된 국가 및 기관들과의 거래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도입 배경
CIPS는 특히 미국의 금융 제재로 인해 SWIFT 접근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과의 무역을 지원하기 위해 중요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중국은 독립적인 금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위안화 국제 결제 허브로의 위치를 강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 비트모빅 디스코드 커뮤니티
https://discord.gg/btcmobickhub
- 비트모빅/비트코인 블록체인 커뮤니티
- 모빅 매니아: 시세 및 P2P 거래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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