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비트코인은 강했다.
2024. 3. 23. 21:57ㆍ비트모빅&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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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화폐현상이다.
화폐는 신뢰의 다른 말이기도 하다.
사건들은 신뢰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사건에 영향을 받지 않을 때
우리는 그것을 진짜 신뢰라고 보거나
신뢰가 단단하다고 말한다.
신뢰란 어떤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런 문구가 서문에 나왔다.
이해하기 위해 많이 생각해야 하는 문장이다.
오태민작가님이 비트코인 덕후가 된 계기는 2014년 마운트곡스 사건을 접하고
비트코인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4년 마운트곡스라는 비트코인 최대 거래소가 해킹을 당해
고객과 회사 돈 5억달러를 잃어버리고 일본과 미국 법원에서 파산 신청한 사건
비트코인은 가장 오래되고 가장 주목받는 원조 암호화폐(Crypto-currency)다.
2009년 비트코인을 만들어 세상에 소개한 익명의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을
"Peer to Peer Electronic Cash System" 이라고 규정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Electronic Cash 보다는 System 이라는 단어다.
즉, 이 암호화 기술은 개인간 결제뿐 아니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다양한 비지니스로 확대 발전할 수 있는 기반 체제로써의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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