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
-
빈곤에서 벗어나는 열쇠, 자본의 미스터리 (3)
I have seen that the formal property systems of the West produce six effects that allow their citizens to generate capital. The incapacity elsewhere in the world to deploy capital stems from the fact that most of the people in Third World and former communist countries are cut off from these essential effects. 서구의 공식적인 재산 제도(formal property systems)는 시민들이 자본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여섯 가지 효과를 만들어낸다. 제3세계와 ..
2024.11.08 -
[ 자본의 미스터리] 2. The Mystery of Capital
2장 자본의 미스터리 자본(capital) 의 어원 p.49 자본이란 단어는 자산의 물질적인 차원과 잉여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적인 차원을 확보하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한다는 의미에서 출발한다.The term "capital" begins to do two jobs simultaneously, capturing the physical dimension of assets(livestock) as well as their potential to generate surplus value. [번역서] 경제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자본"을 잉여생산을 유발하고 생산성 향상을 촉진하는 한 국가의 자산으로 정의했다. [내 번역] 경제학 창시자들은 일반적으로 "자본"을 잉여생산을 창출하고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국가..
2024.11.07 -
[자본의 미스터리] 1. The Mystery of Missing Information
비공식 경제와 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한 연구로 널리 알려진페루의 저명한 경제학자, 에르난도 데소토가 쓴 책. 오태민 작가님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신 책이라서 구매를 했다.도서관에서 대출을 안하고 구매를 한 이유는 낙서를 하면서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작가님의 추천 도서는 쉬운 책이 없다는 걸 알기에 밑줄 그어가며 곰곰이 생각하며 읽어야 한다. 이 책은 The Mystery of Capital 이라는 책의 번역서인데, 번역서는 읽다보면 뭔가 2%로 부족할 때가 있다.번역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단어 하나에서 의미 전달이 불분명하거나 모호한 상태로 남겨질 수 있기 때문에,이해가 잘 안되는 문장이 있으면 나는 가끔 원서를 찾아서 번역서와 비교해서 본다. 근데, 역시나 이 책도 서문을 보면서부터 뭔가 거슬리는 단어..
2024.11.06 -
[오태민 라방] 왜 유럽중앙은행은 비트코인을 싫어하는가?
https://www.youtube.com/live/3OvQK7YiqHo?si=ybMQAr5joMiaQvkr 라방 일자: 2024년 11월 2일제목: 비트코인모빅 경제학 강의 1라방 참석자: 1140여명 금주의 이슈마이클세일러 셀프커스터디 논란마이클세일러가 대형 금융기관에 비트코인 대리수탁을 옹호했다가 비트맥시에게 비난 받음.비트맥시도 아닌 비탈릭도 비난함 (참고: 비탈릭 트윗 - saylor's comments are batshit insane.)바로 철회. 셀프커스터디 존중한다고. 대차게 싸워줄 줄 알았는데 바로 꼬리 내림. 크립토 아나키스트?어떤 분야든지 처음에는 열광적인 지지자들이 도움이 되지만, 확장에는 전혀도움이 안됨.정치공학뿐 아니라 비지니스에서도 마찬가지. 초기의 열렬한 지지자들과 적절..
2024.11.03 -
비트코인 지혜의 족보
문제의식의 부재, 호기심의 부재야말로 지식인에게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작가님의 서사는 영화로 나와야 한다.대학생 시절 인터넷이 나오기 직전 우연히 도서관에서 접한 책으로탈중앙화에 대한 책 을 공저하였고,이후 비트코인에 대한 사업을 제안하였지만 온갖 무시와 미친사람 취급을 당했다고 한다.몇번이나 인생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한다.온라인바둑과 결합해서 암호화폐 사업 경험하드포크를 통해 로스트코인의 문제를 해결 구상 강남 빌딩 재력가에게 제안해 보았지만그의 자녀들은 반대했다. 세계적인 IT 기업의 한국법인에 다니는 똑똑하고 번듯한 자녀들이보기에는 아버지 돈을 챙기려는 또 한명의 사기꾼으로 보였을 뿐이다.번듯한 이들에게 비트코인을 납득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2024.11.03 -
사라진 근대사 100장면 by 박종인 기자
1. 영조의 국정지표와 아이작 뉴턴의 사과 1726년 11월 6일: 영조 3대 국정지표 발표- 계붕당: 붕당을 경계한다.- 계사치: 사치를 경계한다.- 계승음: 술을 경계한다.영조는 50년 넘도록 이 국정지표를 신청. 청령하고 도덕적인 근엄한 정책처럼 보이지만근대라는 문을 여는 인류사에서는 역행하는 정책. 1726년 4월 15일: 아이작 뉴턴 과학혁명을 완성- 뉴턴: 만유인력의 법칙, 3대 운동의 법칙 => 모든 기계와 과학도구는 이 세가지 자연법칙을 이용해 만들어진 생황용품임. 여기에는 도덕이나 철학, 윤리가 필요없다. 기업이 생활용품을 만드는 이유는? 경제때문 이윤을 남기기 위함이다.시대를 초월한 행위. 석기시대에도 돌로 물건을 교환. 언제나 경제행위가 있었다. 하지만, 영조시대 50년은 술을 금하..
2024.10.10